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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Pour moi,

Arthur Pour moi, les plus belles filles vivent soit en Allemagne, soit en Norvège ! Elles sont toutes trop belles, ces femmes là ! Je ne sais pas pourquoi. Bon en France, vue que c’est un pays cosmopolite, en particulier à Paris, on peut facilement trouver les filles qui nous plaisent vrm#8ent&ia230;mais pas en aussi grand nombre ! 0  0

괴산 자연드림파크와 문경새재 달빛축제를 다녀와서

  10월 15일 아침 7시 40분 출발.  5월에 갔을때 너무나 준비를 잘해주시고 아이와 즐겁게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고등학교 아들과 남편 딸 가족 모두 신청했어요. 신나는 기분으로 먼저 괴산 클러스터에 도착. 모두 모여 대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준비해주신 음료도 마시고  견학을 시작. 우선 해피푸르츠 공방에 들려 생산과정을 보며 시음도 해보고, 미토리공방에선 육가공품 생산과정 설명을 듣고 애간장 공방에서 장류에 대한 발효과정와 생산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협재료로 준비해 주신 맛난 점심을 먹었어요. 같이 간 아이친구 엄마가 여기분들은 항상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좋겠다고 부러워했어요. 후식으로 주신 요구르트도 넘 맛있었구요. 점심 후 유채유 압착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겨워했어요. 저는 오늘 설명을 들으며 생협물품에 대한 믿음과 물품이 생산되기까지의 노고에 감사했어요. 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니 문경새재에 도착했어요. 마침 사과축제도 하고 있어서 관광객이 많았어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눈이 즐거웠고 조금 기다려서 달빛축제 체험을 시작했어요. 인솔해 주시는 선생님이 넘 상냥하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새재길의 가을 운치를 즐기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어요.  체험1) 어른들은 고무줄놀이, 아이들은 짚신 멀리던지기  체험2) 소원적어서 새끼줄에 걸기  체험3) 맨발로 산책로를 걷고 모두모여 시원한 족욕하기  체험4) 주먹밥 만들어 먹기  체험5) 삼행시 짓기(장원급제 행사)  체험6) 오미자 막걸리와 도터리묵먹기체험7) 정자에서 대금과 아쟁 연주 듣기    모두 문경새재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놀이로 즐기는 체험이라  아이들은 신나고 어른들은 산새를 즐기며 마음이 평화로운 시간이였어요. 전날부터 열이나고 아픈 울딸 땜에 걱정이였는데 모든 체험을 신나게 즐기기더라구요. 어른도 아이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마지막 체험을 마치고 행사장으로 가니 따듯한 차와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차가운 날씨에 넘 좋더라구요. 공연도 즐기고 행운권 추첨에 긴장도하고 비록 당첨이 안돼서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차를 타니 저녁으로 따끈따끈한 떡을 주셔서 맛나게 먹고 하루종일 신났던 아이들은 피곤했는지 바로 잠이들었어요. 좋은 기사분께서 안전운전해주셔서 편안히 자다 눈떠보니 삼산동에 내릴때더라구요. 11시 10분쯤   잘 준비해주신 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즐거운 무박2일 같은 여행이였어요. 참 회비가 2만원인데 달빛측제 체험비가 만오천원이였어요. 차비에 간식, 점심, 축제 체험에 정말 거저다녀온 느낌이에요. 올 해는 끝났고 아직 못가보신 분들은 내년에 꼭 다녀오세요. 괴산도 내년 4월에 그랜드오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훨씬 더 볼거리가 풍성하겠지요. 

생협 부모교육 강좌 '행복한 아이, 줏대있는 부모'

3개월 만에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다시 글쓰기에 불을 당긴 건 생협 강좌에서 경험했던 그 맑았던 시간을 기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2016년 5월 30일 인천생협교육장에서 약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모교육 강의가 있었습니다. 고병헌 교수님 강의는 2010년 1월에 듣고 6년 반만에 다시 듣게 되었는데요.. 다행히 후기를 남겨서 날짜를 확인했네요.. ^^   ​ 이 강의를 들은지 6년 5개월... 그 시간 간격만큼 한 두개의 (대나무) 마디를 겪은 저는 경험의 키가 조금 더 커졌구요. 부드러운 결처럼 들려주시는 이야기에 가슴에 작은 물결들이 일었네요. 여전히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매 순간 세상에 맞서 싸우시는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고, 순수해지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6년 5개월 전> 교수님 강의로부터 세상 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대하는 태도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강의는 재치 있는 말씀과 현장 언어로 '엄마'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시대 변화를 알아야 힘이 생긴다'​ 큰 소리로 강조하지 않으셨지만, 제겐 굳센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말씀이였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현실이고 세상이다' 아이를 구체적인 무엇으로 만들기 위해, 시류에 밀려 아이들을 몰아붙일 것이 아니라, '부모가 삶의 모습으로 보여주라'는 것이죠. 아이가 살기 원하는 삶을 부모 스스로가 살아냄으로써 아이를 이끌라는 것. ​'내 아이에게 설명하지 말고, 존재로 보여주어라'​ ​ ​ 저는 6년 5개월 전, 이 말씀으로 일찌감치 정신을 차릴 수 있었고, 그때부터라도 바로잡을 수 있었음에 가슴을 쓸어내리곤 합니다. 만약 '열심'이라는 노력으로 아이들을 옭아맸다면.... 오히려 열심히 한 것이 '화'가 되어 돌아왔을 것을 생각하면 오싹해집니다. ​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시대 변화를 알 수 있기 때문이고, 시대 변화를 알게 되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내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기 때문에, 지혜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는 여전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교수님께서 당신 자신과 자녀의 관계는 '소울메이트'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그날 밤 잠자리에 누운 아이에게 '엄마는 너의 소울 메이트야. 힘든 일이 있으면 엄마와 나누고, 기쁜 일이 있으면 엄마와 함께 누리자. 아무 걱정하지 말고, 엄마가 너와 함께할 거니까, 자신 있게 네 삶을 살아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앞으로 아이에게 강요하는 지시 대신에, 설렘이 있는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아이에게 멋있고, 듬직한 엄마가 되기 위해, 다음 생에서도 엄마로 만나고 싶은 그런 엄마가 되기 위해 늘 깨어 있어야 겠습니다. ​ ​ 부드러운 결로 진행된 강의 시간 동안, 영혼 대 영혼으로 마주하고 있는 듯한 순수함을 느꼈습니다. 맑은 눈물도 흘렸고, 돌아와서 내내 여러 이야기들에 대해서 생각했고, 질문을 해보고, 다짐을 했습니다. 세상은 이런 분들이 버텨주시는 힘으로 그나마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을 맞추며 돌아가나 봅니다.. ​   6년 5개월 전엔 교수님 강의를 머리로 들었는데요.. 이번엔 가슴으로 들었습니다. 처음 각성이 됐던 그때가 '지식'으로 다가왔다면, 오늘 강의는 '지혜'로 다가왔습니다. ​ ​ 교육이라기 보다는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였고, 작은 깨달음의 시간이였습니다. 유익한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자세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 올렸어요. ​ ​http://blog.naver.com/odoba/220724063954   ​

초보 엄마의 윤소맘 행복학교 참여 후기

 윤소맘 행복학교 참여하셨던 인천아이쿱생협 어린이집 자모님의 후기를 소개해드립니다! ​   빈진희 / 재밌는 방 안준혁​   4살이 된 아이가 재밌는 방 형님이 되고, 일주일에 한번씩 전래놀이를 접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수업 이후 녀석의 말속에 ‘깍두기 선생님’이 자주 언급되고, 꿀벌 선생님이 올려주신 사진 속 아이의 표정이 아주 신이 나 보입니다. 어떤 놀이를 하기에 저리 좋아할까 궁금하던 차에 생협에서 윤소맘 행복학교 수업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벌써 두 번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번째 시간은 아파트 안에서도 자연의 경이로움을 발견하는, 남다른 감성을 지니신 동화 작가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동화는 단순한 구조와 소재의 반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작품을 예로 들며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이 작가에 따라 수많은 결말을 가진 동화책으로 탄생된다는 것도 알려주십니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추천해 주시는 책들은 제 호기심을 자극할 만큼 재밌게 들려 메모하는 손이 바빠지기도 했습니다.세상에 수많은 먹을거리가 존재하지만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것을 고민하는 것처럼, 그만큼 다양한 책 중에 내 아이가 읽으면 좋은 책은 무엇일까 생각케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부분을 맛있게 꼭꼭 씹어가며 읽혀야 하는지도 말이죠. 두 번째는 유쾌한 선생님과의 전래놀이 시간이었습니다. 손뼉치기, 다리세기, 고무줄놀이까지. 어릴 적 즐거웠던 놀이들이 노래와 함께 술술 기억이 납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재밌게 노는 동안 엄마들의 얼굴이 발갛게 물들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옛 놀이엔 언제나 노래가 함께하고, 따뜻한 접촉이 있고, 신나는 에너지 분출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요즘 우리 아이들에겐 이런 신나는 놀이도, 그만큼의 따뜻한 시간도 많이 부족하겠구나 하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배우고 기억한 걸 머릿속에만 저장해 두지 말고 꼭 아이와 함께 놀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됐습니다. 집에 돌아와 “일뜨기 이드기 삼드기~” 하고 노래하니, 아이가 “잘한다, 잘한다, 준혁이~” 하고 화답하듯 배운 노래를 부릅니다. 생각지 못하게 제법 구성진 소리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녀석의 등을 만지며 “가마솥에 누룽지, 벅벅 긁어서~” 노래 하니, 아이가 깔깔거리며 환한 얼굴을 보여주네요. 마지막 시간인 다음번 수업은 유아물품 이야기이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보게 될 거라고 합니다. 책-놀이-음식, 역시 엄마들 마음을 잘 아는 분들이 기획하셨구나 느낍니다. 아이가 4살이 되어도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고, 또 아이가 자랄수록 새로운 고민들이 늘어갑니다. 마치 그런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이, 유익한 시간들을 기획하고 제시해주시는 생협과 우리 어린이집은 초보엄마에겐 참 단비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어느 곳에서 이런 맞춤한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할수록 다행이고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양질의 시간을 함께 누리는 분들이 더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쿱 카트축제 한줄 소감

서구. 검암 차한 사람 한사람의 작은힘이 뭉치면 태산도 무너뜨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이쿱 조합원들의 단결력도 짱이고 앞에서 이끄는 선발대들도 대단함과 함께 존경스럽네요.- 김영옥 알콩달콩지기   아이쿱생협 !!! 대~~~단해요^^ 다음행사도 기대합니다~- 김안심 조합원   사진을 보니 어제의 감동이 배가 되네요 - 주윤경 조합원   삼산차아ㅡ오늘정말수고많으셨습니다.아이들과함께 좋은추억만들엇네요^^ -전명아조합원   아표축제 좀 힘들긴 했지만 아들들과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 잘 놀고 왔어요준비하신 모든 분들 넘 수고하셨어요~~^^-오선화조합원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재밌고 의미있는 축제라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퍼레이드 참석 못해서 아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조지은조합원   잘 봤습니다~ 조금 힘들었지만 재밌었고 좋은추억이 생겼네요~ 다들 잘 쉬세요^0^-정문희조합원   산곡2호차고생하셨고 사진감사해요~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장수진)   사진을 보니 어제의 기억이 나네요~ 수고하셨어요~~^^아이쿱 짱 멋지심~~(김광희)   산곡1호차아끼없이 표시하자란 구호에 맞게 퍼레이드를준비한 정성들이 창의적이고 기발했어요그리고 각 부스에서의준비된 활동들은 재미있고다양하여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이근석 조합원   2015년의 가을에 가장 즐겁고 의미있었던 축제는 예외없는 식품완전표시제를 위한 <아낌없이 표시하자! 아표축제>였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어요~-이은영 조합원   지역조합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의 아이디어들이 정말 대단했다체험하고 즐길거리가 한가득...하지만 아표축제 최고의 꽃은 행사 마지막의 퍼레이드가 아니었나 싶다~축제기획단의 일원으로써 그때의 뿌듯함을 어찌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나.....-김수정 조합원     아표축제~ 너무 멋지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다양한 체험거리와 멋지고 당당한 퍼레이드^^자부심 가득한 하루였어요^^-김현미 조합원   식품표시가 완전하게 되있는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식품표시를 잘 해야된다는 걸 알게됬어요. 공연이 재밌었고 퍼포먼스랑 퍼레이드가 제일 재밌었고 신났어요. -(황정민-이은영조합원子)   아낌없이 표시하자 노래 부를때 따라서 같이 춤추는게 제일 재밌었어요. 체험하고 선물 받는 것도 좋았고 퍼레이드도 신났어요~ -(황정현-이은영조합원子)산곡1호차 참여 초등학생입니다~   아낌없이 표시하자~ 캠페인 이후저는 물론이고 아이도 식품 뒷면의 원재료명, 함량을 꼼꼼히 살피는걸 보면서~일상에서 변화를 느끼고있어요 ^^예외없는 식품완전 표시가 되는 그날까지모두 모두 홧팅~이요 !-한혜진 조합원   산곡3호차   즐겁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송준희 조합원   다들 잘 들어가셨죠^^몸은 고단하긴 해도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온듯해서 뿌듯 하네요김효숙님하고 여러 스텝분들 넘 고생 많으셨어요~~^^서진맘...짜장라면 옷 입으신 분이 남편이여요..-김현주 조합원   저는 조합원 분들 아이들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대단한것같아요 땡볕인데도 불평없이 의젓하게 앉아있고 행진할때도 무난히 소화하는거보니 역쉬 아이쿱조합원들의 아이들이구나 싶더군요...뜻깊은행사 많이 뿌듯한 가슴으로 돌아왔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한효령 조합원     

☆☆☆아이쿱 카트축제☆☆☆

구례자연드림파크 1주년 때도 감동을 받았지만, 아표축제 또한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캠페인 응원차  펀딩하고 참여했을 뿐인데 소비자 한 명 한 명이 모여 이렇게 큰 힘을 발휘한 것에 감동 받았고,이런게 협동의 힘이구나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못할게 없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축제기획단의 수고로 준비한 퍼레이드는 정말 뿌듯했습니다.우리의 바람을 알리면서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아표축제를 다녀와서

예외없는 식품완전표시제``아낌없이 표시하자``아표축제가 드뎌 끝났다. 하지만 만하루가 지난 새벽에도 펀딩은 계속되고 있었다.오잉? 계속되는 후원과 관심이... 법적으로 식품완전표시될때까지 ~~~!! 1만명을 목표로 5개월을 달려온 아표축제!! 펀딩한 조합원수가 4만을 넘고 액수는 5억이상!! 그것도 대구, 광주와 함께 동시에 이 축제가 개막되었다. 사회하는 김미화언니가 생동감있고 파워있게 말하니 더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5개월동안 활동가들이 수고하고 애쓴 것과 많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후원이 보여지는 하루였다.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앞에 60개가 넘는 체험부스들!! 기대이상이었다. 다양한 방법의 체험들! 유채유만들기 체험, `공정무역`퍼즐하고 단어뜻 설명듣기, `아낌없이 표시하자`를 글자하나씩 카드를 만들어 낚시하기,딱지치기, 인간두더지놀이등 재미있는 아이디어 체험이 많았다.거기다 체험후 먹거리 선물까지~줄을 서 가며 체험하는 아이들,부스안을 가득채워가며 열심히 색칠하고 자르고 만들어 머리에 쓰기도 하고 줄에 걸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아표축제의 의미가 전달되는듯했다.점심식사는 명동 칼국수에서(미세먼지가 전날부터 많아서 외출은 삼가라는 날씨보도가 있었다.야외서 식사하지않아 그나마 다행!사실 미세먼지에 취약한 몸인지라 축제 참여 갈등했었다.) 떡만두국과 칼국수를 먹었다.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깔끔하고 맛있게,넉넉하지만 남김없이 맛있게 먹었다.김미화언니가 사회해서일까? 이니면 많이 모인 조합원들 때문에? 요란한 무대공연으로? 어쨋든 지나가던 시민들이 서서 지켜보기도 했다.장필순가수는 대중음악인으로 여성포크록의 대표이다.네이버검색해서 알았다.장필순가수와 웃음 주는 미화언니의 토크쇼, 잔잔하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장필순언니의 노래가 이어졌다.(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 편안한 복장, 깨끗하고 맑은 가사들,비록 허스키보이스긴하지만~~다음 기회에 또 볼 수 있기를),비틀즈의 노래 부른 타틀즈,킹스턴루디스카(아이쿱생협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곡이 있어서~옥의 티)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들이었다.아마 킹스턴 좋아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그래서 다양한 장르로~~ 주체측의 배려?? 오후 두시부터 시작된 퍼레이드! 해녀복장, 한복저고리와 바지,이상 야릇 웃음을 준 복장들과마치 할로윈을 연상케하는 큰모자들과 노란망토의 사람들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넘치는 준비된 모습들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퍼레이드 하는 도중에 맞은 편서 세련된 원주민들이 신기한 북소리와 리듬으로 오고 있길래 아표축제 아닌 다른 축제팀??근데 아표 선두 퍼레이드였다!!! 정말 긴 행렬이라 미처 알지 못했다. 세월호 사건과 관계된 부스들이 있었다. 한국사 국정화 반대 시위도 하고, 길 건너편엔 미국 대사관을 보호하려는듯 경찰 버스 여러대가 꼬리를 물고 서 있었다. 오케스트라연주도 하는 단원들등 아표축제덕분에 광화문광장의 여러 모양을 볼 수 있는 날이었다. 우리 조합원의 생각을 투쟁아닌 축제를 통해 사회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니 아마 긍정적이고 거부감없는 선한 외침으로 보여졌으리라 생각된다.아표축제 가기 싫다는 6학년 아들을 다독이고, 1주전에 마라톤 후유증으로 한쪽발이 아퍼 약간이지만 절룩이는 서방님과 6살 막내를 대동해서 미세먼지에 민감한 내가 아표 축제에 온이유는 투쟁이나 항쟁이 아닌 축제라는 단어의 행사진행이 궁금했었고, 울 아들에게 이런 특별함의 의사표현방식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울 큰 아들에게 보여 주지 못해 아쉽다.버스에서 내릴땐 머리도 아프고 몰려드는 피로감으로 힘들었다. 워낙 저질체력인지라~하지만 아표축제때 받은 쌀랑이 퍼즐과 스티커와 색칠놀이에 신난 울 셋째를 보니 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과 함께 힘이 났다. 집에 와서도 낚시 체험을 통해 알게된 “아낌없이 표시하자”를 한자 한자 또박또박 말하는 울 셋째를 보며, 다른 아이들도 체험부스를 통해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알고 느꼈을 것이다. 아표 축제는 우리가 즐기는 동시에 우리 조합원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조합원에게는 자부심을, 활동가들에게는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예외없는 식품완전 표시제!”시행되는 그 날이 올때까지 우리 아이쿱 생협 파이팅!!!! ^^ 행사 진행을 준비하고 5개월을 달려오며 수고하고 애쓴분들!! 모두모두에게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글구 이글을 읽어주신 조합원들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아표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도 행복하세요 .우리 모두 행복하고 좋은 사회 만들기에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다녀와서

구례파크를 다녀와서...... 만5시간을 달려서 간 구례자연드림파크!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다.바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이다.네이버지식: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아! 정~말 아이쿱은 생활 필수품을 직접 사들려 조합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조합인 생활협동조합인 동시에 보다 더 큰 의미의 사회적기업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여성들과 군단위의 지역민은 취약계층(나의생각)이다.구례에 작지만 구례파크가 들어섰다. 공장이 아닌 공방!(미술작품 등을 만드는 공예가의 작업실) 왜 공방일까?공예가의 마음과 정성으로 깨끗하고 맑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공방마다 깨끗하고 체계화된 자동화시스템이지만 하얀 모자 하얀 옷의 사람들이 꼼꼼하게 체크하며 관리하고 있었다. 뷔페식당으로 갔다.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에 과일 디저트까지~~이렇게 깨끗하고 맑은 음식으로 일터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건물이 아닌 곳은 초록풀들과 나무와 연못 등의 자연환경으로 되어 있었다.일터로 삼고 있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란다. 그리고 영화관(구례엔 영화관이 없었다)과 수제맥주집(구례파크에 수제맥주공방이 있다.우리 보리 소비를 위해선 맥주가 소비성이 있어서~)와 까페와 헬스장과 사우나 가능한 목욕탕도 있다.밤에 목욕탕엘 갔었다.일과를 마친 세 분의 지역민인 아주머니들이 열탕서 수다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었다.거의 매일 오신단다.그리고 구례파크의 최저임금은 사회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구례파크에는 깨끗한 환경과 음식과 레저문화와 휴식공간이 함께 모여 있어서 일터로 삼은 분들이 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휴양지로 갈만한 곳이다.지리산 산행도 겸할수 있다. 단점은 저녁시간에 어린이들의 놀거리가 굴렁쇠와 고리던지기만 있어서 부족했다.활쏘기, 자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더 생기길 바란다. 낮에 라면공방에 갔다.만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라면공방! 일반회사는 회장의 배만 불린다.하지만 아이쿱은 달랐다.천원이상인 레드라면이 740원으로 가격인하가 되었다. 생긴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준 것이다.착한 생협 아이쿱!!! 구례파크에 와서 직접 공방체험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알게된 것들이 많았다. 아이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믿음이 생기고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 1박2일이다. 조합원이신가요?그렇다면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면 구례파크에 꼭 한번은 가보세요.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이이쿱생협이 보다 더 큰 의미로 조합원께 느껴질꺼예요.그리고 괴산 파크에 더 많은 관심과 믿음과 꿈이 생길꺼예요. 보다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아이쿱! 파이팅!!! ^^    

괴산도 좋고 구례는 더욱 좋고!!

10월2일 이른 아침 막내와 함께 부평구청과 부평도서관 사잇길에서 버스에 올랐다...로 시작하여 괴산 여행을 하였네요. 괴산의 자연드림파크는 듣던대로 아주 넓~~은 터에 음료수, 유채유 등의 공방과 물품 창고, 레스토랑, 카레 등의 시설물과 메밀밭, 수수밭이 있었어요.  아직은 가동하지 않는 그러나 곧 가동될 공방을 둘러보고 맛있는 시식도 하고(쌈장과 고추장이 어찌나 맛있는지 9살 막내가 오이를 끊임없이 찍어 먹더라고요.) 맛있는 점심과 커피, 거기에다 20% 할인된 가격의 물품 구매까지 할 수 있어서 알찬 행사였어요. 특히 저를 포함하여 우리 모임에서 많은 분이 유채유 바삭 치킨에 당첨되어 진짜 바삭한 치킨을 공짜로 먹었다는거!!! 몇 년이 지나 모든 시설이 안팤으로 완공되면  그냥 물품을 생산하는 공단이 아닌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일터이자 휴식공간으로서 충분히 기능을 할 것 같았어요.  우리 가족은 구례 자연드림파크에도 두 번을 다녀왔는데 그 곳은 조성이 끝나 모든 시설이 정상 가동되는 곳이라 아이쿱 생협의 물품생산과정도 견학하고 영화 관람, 맛있는 식사와 맥주, 숙박 게다가 지리산 여행까지 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아직 못 가보신 분들~~괴산은 몇 년 뒤에 가셔도 되고 구례는 꼭 가보시길!!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다녀왔어요~!!^^

​​​​​​​​​​5살 아들과 함께 괴산자연그림파크에 다녀왔어요.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길이 막히지않아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여러 개의 참여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인천조합원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할때마다 사과한모금을 주어서 제가방은 점점 무거워졌지만 왠지 살림살이를 챙겨가는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유채유 짜는 체험과,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사과 한모금 공방 견학,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육가공 공방에서 순대시식을..장공방에서는 아직 시판되지않은 된장,고추장,쌈장을 미리 맛볼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더 많은 공방이 있었지만 넓은 자연드림파크를 아이와 걸어다니려니 힘들어 여기까지만..::점심은 자연드림식당에서 우리 물품으로 만든 음식이라 안심하고 맘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12시반에 100명을 추첨하여 치킨을 주었는데 저와 아이가 당첨되어 2마리의 치킨을 저는 자연드림 맥주와 아이는 자연드림 사이다를 마시며 먹었더니 꼭 야외에 캠핑나와서 먹는 기분이었습니다.아무래도 마음이 맞는 우리 조합원들과 함께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괴산 자연드림파크를 둘러보면서 점점 무거워지는 가방과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에 '내가 자연드림 조합원이 아니었다면 이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앞으로 인천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겨 꼭 한번은 저처럼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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