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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자연드림파크를 다녀와서
작성자 김안심 작성일 2015-10-19 조회수 1086

구례파크를 다녀와서......

 

만5시간을 달려서 간 구례자연드림파크!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다.바로 착한기업 사회적기업이다.네이버지식: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서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아! 정~말 아이쿱은 생활 필수품을 직접 사들려 조합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조합인 생활협동조합인 동시에 보다 더 큰 의미의 사회적기업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 여성들과 군단위의 지역민은 취약계층(나의생각)이다.구례에 작지만 구례파크가 들어섰다. 공장이 아닌 공방!(미술작품 등을 만드는 공예가의 작업실) 왜 공방일까?공예가의 마음과 정성으로 깨끗하고 맑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공방마다 깨끗하고 체계화된 자동화시스템이지만 하얀 모자 하얀 옷의 사람들이 꼼꼼하게 체크하며 관리하고 있었다. 뷔페식당으로 갔다.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에 과일 디저트까지~~이렇게 깨끗하고 맑은 음식으로 일터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건물이 아닌 곳은 초록풀들과 나무와 연못 등의 자연환경으로 되어 있었다.일터로 삼고 있는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란다. 그리고 영화관(구례엔 영화관이 없었다)과 수제맥주집(구례파크에 수제맥주공방이 있다.우리 보리 소비를 위해선 맥주가 소비성이 있어서~)와 까페와 헬스장과 사우나 가능한 목욕탕도 있다.밤에 목욕탕엘 갔었다.일과를 마친 세 분의 지역민인 아주머니들이 열탕서 수다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었다.거의 매일 오신단다.그리고 구례파크의 최저임금은 사회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다. 구례파크에는 깨끗한 환경과 음식과 레저문화와 휴식공간이 함께 모여 있어서 일터로 삼은 분들이 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휴양지로 갈만한 곳이다.지리산 산행도 겸할수 있다. 단점은 저녁시간에 어린이들의 놀거리가 굴렁쇠와 고리던지기만 있어서 부족했다.활쏘기, 자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더 생기길 바란다.

 

낮에 라면공방에 갔다.만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라면공방! 일반회사는 회장의 배만 불린다.하지만 아이쿱은 달랐다.천원이상인 레드라면이 740원으로 가격인하가 되었다. 생긴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준 것이다.착한 생협 아이쿱!!! 구례파크에 와서 직접 공방체험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알게된 것들이 많았다. 아이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믿음이 생기고 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된 1박2일이다.

 

조합원이신가요?그렇다면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면 구례파크에 꼭 한번은 가보세요.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이이쿱생협이 보다 더 큰 의미로 조합원께 느껴질꺼예요.그리고 괴산 파크에 더 많은 관심과 믿음과 꿈이 생길꺼예요. 보다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아이쿱!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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