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가는대로
수산나 타마로 저
한정아 감상평.
가족이란 테두리.
그 테두리가 어쩌면 굴레가 되었다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책.
한세대를 앞서 산 노인의 시선으로
손녀딸에게 전해주는 긴 시간의 혜안과 회한의 시선으로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