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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사무국 마을모임 이야기
작성자 김혜경 작성일 2016-03-23 조회수 1837

 







"여기는 벌써 꽃이 다 폈어요~"

저~ 아래 남도 지방의 생협과 통화하다가 들려온 소식에
벌써 봄이구나하고 사무실을 둘러보니 여전히 인천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나뭇가지만 앙상한 바깥 풍경도 아직은 쌀쌀한 사무실도..

이럴때가 딱 감기걸리기 쉬운 날이라는 말에
이번 사무국 마을모임엔 봄을 먼저 찾아가 기운을 쑥쑥 받아보자!
하고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바로바로

순대, 닭갈비, 닭발 볶음과
제철 민들레무침, 달달한 향이 가득한 참외와 금귤! 
그리고 수북히 쌓인 푸른 채소들로 말이죠!






이번달 신규 물품인 "찰순대"는
괴산자연드림공방 미토리에서 선보인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찰순대입니다.
찜기에서 딱 10분만 찌면 알맞게 익는데요,






막 찜기에서 나온 찰순대에요~
간도 딱 맞아서 따끈따끈 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이 풀은 무엇인가하니..
봄 제철을 맞이 한 민들레라고합니다.
자연드림에서 나오는 민들레는
봄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식재료인데요,
잎이 아주 여리고 쓴맛도 거의 없어 
바로 씻어서 초고추장에 참기름만 똑 떨어트려 먹으면
달아났던 입맛도 다시 찾아주는
봄맞이 채소라고 해요~ 






이렇게 꼼꼼하게 씻어서




초고추장에만 무쳤는데도
아주 먹음직스럽죠?







닭갈비, 순대 볶음과 같이 먹을 채소도 한가득 준비하고








과일은 역시 제철과일! 미리 나온 참외를 준비했습니다.
향과 단맛 모두 최고!!!
역시 과일은 나오기 시작할때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한 상이 차려지자 모두 둘러 앉아 나눠먹고 안건지를 시작했습니다 
반찬으로도, 안주로도 딱인 순대, 닭갈비, 닭발 볶음과
민들레무침, 제철과일인 참외로
봄을 미리 맞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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