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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헌 교수님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마치고..
작성자 인천아이쿱생협 작성일 2016-03-31 조회수 1726

 

 

-행복한 아이, 줏대있는 부모-


서구에서 열린 고병헌 교수님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마치고..

 

                                                               -송예정

 

 

자녀는 소울메이트이기에 격려해주고 함께 해주는 존재라는 말이 깊은 울림을 주었던 고병헌 교수님과의 만남은 

벛꽃의 화사함을 안고 오는 봄의 길목에서 있었습니다.

서구 조합원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서구 기획단 강좌는 나의 삶, 자녀의 삶이란 주제로 

지난 330일 청라 빅보틀카페에서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함께 참여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행복한 아이, 줏대 있는 부모란 제목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나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써야한다였습니다

365일을 자녀에게 목매며 반복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순환하며 살 것인가? 반복과 순환...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옥과 천국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며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었던 시간은 어땠는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숫자 01조 사이에서 10억의 위치는?’이라는 명제 앞에 

우리는 얼마나 무지한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앎을 강요하는가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가정교육은 뒤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마주보며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에 

소울메이트여야 하는 자녀에게 반복되는 잔소리와 참견만을 한 것은 아닌지 뒤돌아보게 되는 일침도 받았습니다.

 

 

주변에 두려움을 주는 인기척이 아닌 희망을 줄 수 있는 인기척을 생협 조합원들에게 숙제(?)로 주시며 

항상 좋은 기운을 나눠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게

기분 좋은 오전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달 새로운 주제로 조합원과의 만남을 이어가게 될 서구 기획단 강좌에 더 많은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면서 

오늘은 커가는 아이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지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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