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협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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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보면♬ 하루가~ 너~무나 짧아~~~~♪
작성자 이미일 작성일 2016-04-08 조회수 2280

  2016년 인천생협 <윤소맘 행복학교>

  나와 자녀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하루가~ ~무나 짧아~~~~

 

   신나게 노느라 하루가 짧았던~ 지치지도 않고 뛰놀았던 기억들...

   생각나시나요~



 

  윤소맘 행복학교 유아자녀 엄마를 위한 시리즈 중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그 두 번째 강좌는 놀이전문가

  일명 하마선생님’,

  고정미 선생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기소개 시간~~ 3살부터 23살 엄마까지!

   모두들 전래놀이가 궁금하고 배워가려고 참석하였답니다. 

 


 

   쎄쎄쎄 놀이부터 시작했는데요^^

   둘씩 짝을 지어 쎄쎄쎄~~

   아침바람, 신데렐라, 꽃사세요, 하나하면 할머니가 등등등.

   엄마들 눈이 초롱초롱, 입가엔 연신 미소가~

   마냥 즐거운 7살 어린아이들 같습니다. 




   그 다음은 다리세기 놀이를 했는데요

   일득이 이득이 삼득이...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고모네 집에 갔더니...

 

   다리세기 놀이를 하다가 마지막 다리 두 개가 남으면 긴장되는 순간이 옵니다.

   다리 마지막 남는 자가 벌칙을 받잖아요.

   그래서 그 벌칙을 피하기 위해 노래를 계속 늘이고 붙이다 보니

   다리세기 놀이의 노래는 끝부분이 전국이 다 ~~~ 다르다고 해요^^




   신나게 다리세기 하고 나서 선생님이 꺼내든 것은..

   바로 고무줄 입니다!!

   발목부터 무릎, 허리, 머리, 만세까지~ 고무줄 높이가 점점 올라갑니다. 

   재주넘기까지 하며 고무줄을 넘습니다.

   정말 아이들처럼 즐거워하며 환호성을 지르며 고무줄 놀이를 하네요^^

   어릴때와 다른점이 있다면 너무 숨이 차다는 거~~~ ㅎㅎ




   마지막으로 고누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고누놀이는 우물고누, 호박고누, 사방고누 등 종류가 다양하지요.

   방법도 쉽고 간단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수 있답니다^^




   고정미 선생님은

   “아이를 놀게 나두라. 그 꼴이 보기 싫어도 노력을 하라.”

 

   “아이들이 노는 것은 원초적 본능이다. 아이들 삶은 끊임없이 놀 궁리를 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지금 내가 30년전 어릴 때 신나게 놀았던 기억과 그 노래가 잊혀지지않는 것은 

    온몸과 열정을 다해 열심히 집중을 해서 놀았기 때문이 아닌가.”

 

   고정미 선생님은

   멋진 선물도 하나씩 주었는데요~

   색감도 예쁜 실뜨기 실이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우리 아이들이 학원도 공부도 잊고

   쎄쎄쎄 놀이랑, 다리세기랑 실뜨기도 하면서 원초적으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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