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협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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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감동받고~ 문경에서 사랑하고~♡
작성자 이미일 작성일 2016-05-25 조회수 2170

 

 < 괴산자연드림파크 &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지난 21일 주말~

 인천생협은 괴산자연드림파크 견학과 문경새재 달빛사랑축제까지 즐기고 왔는데요~

 미리 다가온 여름날씨 덕분에 그 열기가 더욱 후끈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부평지역과 서구지역, 두 대의 차가 각각 출발하여(도착은 한곳으로^^)

 견학도 두 개 조로 나누어 둘러보았습니다.

 





 

 

 순대, 족발, 편육 등을 생산하는 공방 <미토리>를 비롯하여

 고추장, 된장, 쌈장 공방 <애간장>,

 한모금이면 한모금, 두유면 두유, 유제품이면 유제품~ 못만드는 음료가 없는 <해피푸르츠>~~

 

 
 

 

 국내최초 유일무이, 유채씨를 직접 압착 가공하여 생산하고 있는 순수유공방까지!

 
 

 

 

  다른 공방도 인기가 좋지만 순수유공방에서는 특히나 시끌벅적한데요^^

  바로 유채씨를 직접 짜보는 압착체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압착체험이 힘들어 체험 후에는 모두 한결같이

 ‘유채유 귀한줄 알고 먹어야 한다고 느낍니다만

 뭐 그뿐인가요~ 이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기름~ 정말 귀한 기름이지요^^

 

 

 

 사실 괴산클러스터는 구례에 비해선 아직 볼꺼리가 부족한 편인데요(완공되고 나면 어마어마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의 성심을 다하는 작은 배려가 조합원들의 기억에 남게 되었지요~

 그 넓은 단지를 가득 채우고도 남는 감동으로 말입니다.

 

 

 

 아이쿱 생협의 자부심, 괴산 클러스트를 뒤로 하고 우리는 문경새재로 향하였습니다.

 

 

                                                                                                        출처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문경은 조선시대 문경새재 과거길로 유명하지요~~^^

 그 옛길을 걸으며 달빛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벌써 이 축제가 10여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행여나 뒤쳐질까 잃어버릴까 조합원들과 조끼를 단단히 입고서

 우리들도 옛길 여정에 올랐습니다.

 




 

 

 5km 정도, 5시간여를 걷는데 각 코스마다 작은 체험들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제기차기에 고무줄놀이, 짚신 멀리던지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과거길을 걸어서 그럴까요??

 

 조합원들의 마음도 흙길위를 걸으며 선비처럼 고고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

 

 

 

 길고도 짧은 1번부터 10번까지의 코스를 돌고 나면 어느새 날은 저물고

 달빛 아래에서 음악회가 펼쳐집니다.(점점 달이 떠오르는 잔디광장에서의 공연이란!^0^)  

 

아리랑 가락을 들으며 낮에 지었던 사랑의 삼행시로 인천생협 조합원들의 사랑은 더욱 진해져갑니다. 

 

푸짐한 경품으로!

(문경도자기, 오미자, 복분자 등등등 엄청납니다ㅎㅎ)

 

그 사랑이 더욱 견고해졌음은 물론입니다 ^___^

 

아직 문경에 못가봤다면~~

괴산클러스터 가는 김에 문경 달빛도 구경하고 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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